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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나래 집인 줄 몰랐다던 30대 남성, 훔친 금품으로 이렇게까지...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4-18 333 Dailymotion

방송인 박나래(40)씨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

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전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

A씨는 지난 4일 박씨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또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
A씨는 앞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도 절도를 저질렀습니다.

경찰은 A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

앞서 박나래 씨는 범행 나흘 만인 지난 8일 뒤늦게 도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

내부인 소행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, 경찰 관계자는 "A 씨가 박 씨의 집인 줄 모르고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했다"고 말했습니다.



제작 | 이미영


#지금이뉴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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